금호리조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통영마리나리조트와 제주리조트를 비롯한 각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는 ‘선셋 투 선라이즈’ 패키지를 통해 요트 위에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2월 31일 오후 4시에 출항하는 '2024년 해넘이 요트'는 한산대첩 접전지에서 로맨틱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불꽃놀이와 논알콜 와인이 제공된다. 1월 1일 오전 7시에는 '2025년 일출 요트'가 출항해 이순신공원 해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식 뷔페도 포함되어 있다. 제주리조트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홀리데이 디너&문라이트 마술공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메뉴와 무제한 생맥주가 제공되는 디너 뷔페와 더불어 약 50분간의 문라이트 마술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금호리조트의 4개 콘도에서는 1월 1일에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복떡국을 조식뷔페로 제공한다. 금호리조트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연말연시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활기차게 새해를 맞이할 수
남원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조사료 생산장려금으로 총 362백만원을 500여명의 축산농가에 배정하여 지급하기 시작했다. 올해 조사료 재배면적은 총 2,131ha로, 이는 약 39천톤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면적이 12% 확대되고 생산량은 약 35% 증가했다. 2025년에는 정부의 쌀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감축기조에 따라 논 하계조사료 면적확보를 목표로 하여 생산목표를 2,200ha(41천톤)로 설정하고, 조사료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안정적인 사료 공급을 확보하고, 사료값 절감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025년 1월 3일까지 동계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 신청이 진행 중이며, 조사료 재배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배품목과 재배필지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조사료 재배 확대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이 2025년 국가예산으로 5577억 원을 확보하며 4년연속 5000억 원대의 국가예산을 달성했다. 이로써 주민문화·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실행하며, 전 공무원이 단계별로 예산발굴부터 기획재정부 심의까지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부의 재정 건전성 기조에도 불구하고, 완주군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전북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예산은 교육·복지·환경 분야에 2299억 원,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273억 원, 주민생활 기반조성 분야에 1224억 원, 산업경제·일자리 분야에 617억 원, 농업농촌 분야에 426억 원, 재난안전 분야에 738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에 460억 원, 농촌협약 사업에 362억 원, 운주 내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228억 원,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에 213억 원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가 금동지역의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기관과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시책발굴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0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SW미래채움전북센터, 어울림도서관을 차례로 찾아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금동지역 내 기관과 시설들이 추진중인 주요사업과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있다. 특히, 각 기관의 실무진과의 대화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육아지원서비스와 센터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취약계층 아이들에 대한 지원 및 후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 방안도 제시하며, 지역 내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SW미래채움전북센터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양성 및 디지털교육 운영에 대해 점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안을 구체화했다. 어울림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의 독
남원시 도통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동부노인복지관에서 2024 도통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민과 자치사랑방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풍물교실, 라인댄스, 줌바댄스, 하모니카교실, 노래교실, 한국무용, 웰빙댄스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캘리그래피 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지역 내 기관의 기부물품으로 진행된 행운권 추첨과 다과회였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따뜻한 소통과 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사랑방은 주민이 스스로 이끌어가는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과 강사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뜻깊은 행사"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부림석재가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부림석재는 9년째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기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형국 부림석재대표는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림석재의 정형국 대표는 일 년에 두 차례씩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기부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부림석재 정형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도통동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림석재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대환)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아영면 26개 경로당에 20kg 백미 1포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3일 아영면을 통해 발표됐으며, 지리산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는 지리산농협 직원들이 직접 경작해 얻은 360만원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수익금으로 아영면을 포함해 인월면과 산내면 등 지리산권 3개면의 경로당에 백미가 전달됐다. 아영면장은 "민들레 홀씨처럼 나눔이 널리 퍼지는 데 앞장서는 지리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영면 내 26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리산농협의 이러한 기부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양말 속에는 행복이! 따뜻함은 세 배로!'라는 이름으로, 한파에 취약한 계층에게 수면양말, 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복지서비스와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암동은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양말에 담긴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노암동의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한봉영농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이 조합은 20일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지리산한봉영농조합은 1996년에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지리산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토종꿀과 약재를 생산하고 있다. 김가희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가정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지리산한봉영농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와이즈멘 혼불클럽의 나눔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혼불클럽은 24일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기부하며 크리스마스의 온기를 전했다. 이성윤 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혼불클럽은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3일에는 노암동의 취약계층 250명에게 짜장면을 나누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소중히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