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에 따르면 미얀마 고위공무원단이 우리나라 농업·농촌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배우기 위해 전북에 있는 동화저수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1일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동화저수지를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KOICA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얀마 농업개발사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단은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외 수자원관개국 고위직공무원 10명이 초청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KOICA와 함께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개도국을 대상으로 기술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선린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미얀마 방문단은 동화저수지 수리시설 및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저수지 제당 및 동화소수력발전소를 찾았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접속 장애 7시간여 만에 정상화되고 있다. 14일 외신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부터 세계적인 소설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다행히 7시간여가 지난 이날 오전 11시 30분께부터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해졌다. 인터넷 서버를 감지하는 dowmdetector.com에 따르면 이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14일 자정부터 갑자기 오류 건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후 오전 10시께 잠깐 오류가 감소했지만 다시 급증했고 오전 11시 20여분께부터는 오류가 큰 폭으로 줄었다. 페이스북의 경우 최근 24시간 동안 로그인 오류가 전체의 34%를 차지하는 등 오류 급증한 시점부터 제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로그인을 연계한 게임 등의 접속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하지만 아직 페이스북에서는 오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않아 사용자들이 답답해 하고 있다. 페이스북 사용자인 이모(48)씨는 "갑자기 페이스북에 로그인이 되지 않아 답답했다"며 "그 동안 쌓아온 자료가 모두 없어질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남원지역은 경선 4곳과 무투표 4곳 등 모두 8곳의 조합장이 가려졌다. 먼저 5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지리산농업협동조합에서는 기호 2번 정대환 후보가 777표를 얻어 34.6%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어 기호 5번 최희철 후보는 726표(32.4%), 기호 4번 이광덕 후보 326표(14.5%), 기호 1번 이길동 후보 235표(10.5%), 기호 3번 박윤걸는 172표(7.7%)를 각각 득표했다. 지리산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 2,605명 가운데 2,243명이 투표해 86.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무효표는 7표가 나왔다. 정대환 당선자는 1971년생으로 조합 이사를 3차례 지냈으며 현재 산내면 반선마을 영농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춘향골농업협동조합은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353표, 45.0%를 득표한 기호 1번 이기열 후보가 당선됐다. 이어 기호 2번 임승규 후보가 1,214표(40.4%), 기호 3번 문성호 후보는 406표(13.5%)를 얻었다. 춘향골농업협동조합 조합원은 모두 3,605명이었으며 이날 투표자는 3,005명으로 83.4% 투표율을 보였고 무효표는 32표로 집계됐다. 이기열 당선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남원지역은 경선 4곳과 무투표 4곳 등 모두 8곳의 조합장이 모두 가려졌다. 먼저 5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지리산농업협동조합에서는 기호 2번 정대환 후보가 777표를 얻어 34.6% 득표율로 당선됐다. 정대환 당선자는 1971년생으로 조합 이사를 3차례 지냈으며 현재 산내면 반선마을 영농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춘향골농업협동조합은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353표, 45.9%를 득표한 기호 1번 이기열 후보가 당선됐다. 이기열 당선자는 1964년생으로 6년여 동안 조합 감사를 지냈고 남원시농업경영인연압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후보 4명이 출마했던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은 기호 1번 이정기 후보가 409표, 35.4% 득표로 당선을 확정지어였다. 이정기 당선자는 1957년생으로 남원원예농협조합 이사를 지낸 바 있다. 남원축산업협동조합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나와 경합을 벌여 기호 2번 강병무 후보가 378표, 30.7%를 득표해 당선됐다. 강병무 당선자는 1952년생으로 조합 전무를 지낸 바 있으며 남원섬유질사료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무투표 당선된 곳은 모두 4곳으로 모두
남원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 당선자가 모두 확정됐다.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남원지역 8명의 조합장 당선자가 가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남원시 등에 따르면 지리산농업협동조합장에 정대환 후보, 춘향골농업협동조합장에 이기열 후보, 남원원예협동조합장에 이정기 후보, 남원축산업협동조합장에 강병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단독후보로 나온 남원농업협동조합 박기열 후보, 운봉농업협동조합 서영교 후보, 전북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 이안기 후보, 남원산림조합 윤영창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전북 남원시는 오는 8일 도시재생대학 제6기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인 동충동과 죽항동의 주민공동체 조직 및 영량강화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작됐다. 지난 2016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300여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창업에 유용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을 토대로 사회적 경제 교육을 더해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등 창업의 꿈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제6기 남원시도시재생대학은 기획 단계서부터 주민들이 실제 필요하는 교육과정과 내용을 공모받았다. 공모내용을 반영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인 ‘도시재생 차세대 리더 콜로퀴엄’을 비롯한 전체 8개의 강좌를 8주 동안 6기 수강생 102명에게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8일 오후 6시 30분 남원문화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개강식에는 전주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감독이 직접 특강을 진행한다. 황순우 총감독은 25년간 방치돼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었던 전주시 팔복동 테이프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목 받았다. 또 인천아트플랫폼, 삼산
▲2018년 12월 26일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있는 전북 순창군 강천산휴게소 상하행선 주유소에서 휘발유, 경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전북지역에서 휘발유와 경유가 가장 비싼 지역은 남원으로전북 평균보다 휘발유는 31.72원, 경유는 31.38원이나 높았다. 기름값이 비싼 이유는 주유소 경영방식의 차이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338.28원으로 전국 평균 1,350.69원보다 12.41원 저렴했다. 경우는 전북이 1,238.62원, 전국이 1,250.72원으로 전북이 12.1원 낮았다. 전북지역에서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곳은 전주와 완주로 평균 1,329원을 기록했고 가장 비싼 곳은 남원으로 1,370원이었다. 경유는 전주, 완주와 함께 고창이 1,230원으로 가장 낮았고 남원이 1,270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을 비교하면 휘발유는 41원, 경유는 40원 차이를 보였다. 보통 주유소의 판매 가격을 정할 때 부동산 가격이 포함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전북에서 가장 땅값이 높은 전주의 주유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상
▲전북 순창군이 삼락농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사진=순창군전북 순창군이 삼락농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가사노동에 의한 만성질환 예방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 ~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며, 단 결혼한 여성은 만 20세 이상~ 24세까지다. 신청은 해당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어촌 거주 여성농업인 중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ha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여성농업인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작년까지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2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 총 15만원을 지급해, 여성농업인이 문화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농협은행 순창군지부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후 지급 금액인 15만원 한도 내에서 올해 말까지 스포츠용품, 미용실, 안경점, 화장품
▲전북 남원시청사./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1순위 입주자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확보해 오는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올해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전국 3,00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전북지역은 182호, 남원시는 9호다. 전제금 지원 한도액은 6,000만원이며 한도범위 내에서 전세지원금의 5%(최대 300만원)를 수혜자가 부담해야 하며 지원받은 금액에 대한 연 1~2%(월 10만원 이내)의 이자를 매월 내야 한다. 이번 1순위 입주 자격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법정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여부를 검증 후 입주자로 선정된다.
▲전북 남원시청사./사진=남원시 남원시가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에 이어 전라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남원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1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도 고용지표, 취업지원 실적, 일자리창출 노력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발굴 우수사례 등 도내 시·군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남원시의 경우 군부대와 협약을 통해 제대 후 상근예비역의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심어주기 일자리 지원사업’, 지리산권 천연물 화장품 원료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확보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미취업자의 일자리지원 기반을 마련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지역 고등학생의 기업체 취업지원을 하는 ‘지역청년 취업할당제’ 등 남원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창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도 및 중앙의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원시장의 강력한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최우수 선정으로 받게 될 인센티브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