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6곳)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100 선정은 전국 지자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지역문화매력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장생포문화창고'(남구 장생포고래로 110)는 과거 수산물 가공 창고였던 폐산업시설을 새단장해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 및 장생포를 상징하는 고래벽화 등의 조형물을 배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관서가'는 울산시와 에스케이(SK)가스가 협력해 지역의 유휴 공간을 발굴해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지난 2021년 울산대공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6호점까지 개관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문화명소인 장생포문화창고와 지관서가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국내·외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 및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로컬100'을 향후 2년간 집중 홍보한다
울산시는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동구와 함께 2023년 8월 30일(수)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울산 지역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및 36개 사내협력사와 조선업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6개 기업에서 2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 대구 등 직업훈련기관 훈련생, 직업계고 학생들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을, 고용노동부에서는 조선업 취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을 안내하며, 조선업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직무 직종 동영상을 수시로 상영하고,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련기관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조선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감정오일 치유(힐링테라피) 진단 및 심리상담, 개인색상(퍼스널컬러) 상담(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울산조선업도약센
울산 북구는 21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자동차 시트제작&품질검사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울산시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은 추가 교육으로, 1차 교육에서는 수료생 10명 중 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도 10명이 참석해 재봉기 사용법과 봉제실기 등 200시간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자동차 시트의 다양화 및 고급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자동차 시트 제작 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해 지역업체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 시트 생산과 품질관리 전문 인력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대형 장생이 인형 전시 및 남구 관광홍보 영상 상영 등 남구 관광홍보와 '장생이' 캐릭터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대환 롯데백화점 울산점장이 참석해 상호 협약서 서명과 롯데백화점 영프라자 1층 LED디스플레이로 상영 중인 남구 관광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이번 협약으로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롯데시네마 1층 로비에 전시되는 대형 장생이 인형은 높이 2.2미터, 폭이 1.6미터의 대형 장생이 인형으로 지난 5월 롯데호텔 울산점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점에 이어 관내 다중이용시설로는 세 번째다.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 1층에 설치된 장생이 인형은 쇼핑과 영화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방문 장소를 추억하는 포토존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영프라자 1층에는 장생이 인형 캐릭터 주인공이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관광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돼 롯데백화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
울산 북구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일 오전 소형 어선 인양 및 수산시설 안전관리 지도에 나섰다. 북구는 태풍이 본격 상륙하기에 앞서 50톤급 크레인 2대, 25톤급 크레인 2대, 지게차 1대를 동원해 정자, 어물, 신명항 등에서 139척의 선박을 육지로 인양하고, 81척은 항내 결박하도록 조치했다. 또 정치성 구획어업 등 해상에 설치된 그물 19건을 임시 철거하고, 수산양식시설 점검에도 나설 수 있도록 지도했다. 북구 관계자는 "어항구역 등 수산시설을 현장점검과 어업인 홍보 및 지도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공고일(8월 7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취업자나 재학생,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된다. 단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거주지 요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해 8월 31일 최종 선정자를 광주시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대상은 30만원이 충전된 광주 청년당당 교통카드를 지급 받아 전국의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 내에서는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구직 활동을 위한 교통비 이외의 목적으로 유용하거나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양도·매매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사용을 정지하고 환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교통수당 드림, 광주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올해 상반기 중앙정부와 강원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16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5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273억)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190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20억)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16억) 등이다. 지난해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 건수는 10건, 국도비 확보액 58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성과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급증한 것은 국도비 확보 전담조직 구성,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발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외부재원 유치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해 공모사업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왔으며, 공모기관을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 발표자로 나서는 등 외부재원 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는 현재 심사 중인 9개 공모사업과 응모 준비 중인 3개 사업도 선정 당위성 및 논리 개발로 전략적으로 대응하겠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반려견(犬)을 대상으로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과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다면,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착용, 목줄 길이2미터 이내 유지 여부를 집중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남구는 남구 주민이 반려견을 내장형으로 동물 등록 시 마리당 2만원(1인당 3마리 한도)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구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서 반려동물 유실을 방지하고, 행복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가 2023년 문화예술아카데미가을학기 수강생을 오는 18일(금)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8월 31일(목)부터 11월 29일(수)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미술, 음악,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43개 강좌와 영상·미디어 7개 강좌까지 총 50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은 각 강의별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전화나 온라인(모바일 제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 및 내용은 강좌에 따라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https://www.gasc.or.kr) 내의 '아람배움터' 카테고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람배움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람배움터와 함께 창의력과 공감능력 등의 기초소양과 전문성을 기르는 뜻깊은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 055-320-1215(1262).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경각심 고취,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점검, 올바른 사용 습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실생활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많이 하는데, 내가 스마트폰에 중독돼있는 줄 미처 몰랐다"면서 "앞으로는 서약서 내용대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