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백경현 시장)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백합나무길 산책로 구간(180m)에 맨발 걷기 코스 조성을 위해 양질의 황토와 고운 모래를 혼합했다. 이는 발의 감촉을 부드럽게 하고, 우기 시 배수 효과는 물론,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걷기코스 시작과 끝지점에 세족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위생관리를 위해 한강시민공원 황토길 걷기 코스에는 반려견 입장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운동은 현대인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의 맨발 산책을 통해 건강도 얻고, 체력 증진의 이중의 효과를 얻어 가시길 바라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해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폭우로 훼손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산책로도 부분 보수하고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문제가 없도록 공원 내 전구간 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 선정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재공고는 지난 5월 24일 공고한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기업 유치 기업추천 공모' 신청서 접수 결과, 용지별 1개 기업이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공모 지침서에 따라 용지별 공모신청자가 1인 이하인 경우 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재공고를 실시하며, 재공고에도 공모신청자가 1인 이하인 경우 위원회 평가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 매매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해당 용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의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면적은 각각 4만 9,308㎡(지원2), 6,503㎡(지원3)이다. 성남시는 위례 지역을 첨단기술과 고급 인력이 상주하는 4차산업 거점으로 조성해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seongnam.go.kr)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축제 운영위원회의 위촉식이 지난달 2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축제위원장은 김경민 은계호수상인연합회장이 추대됐고, 지역위원장에는 권숙 은행동장이, 대회위원장에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이, 커피생산국교류협력위원장에는 박세영 CIA 플레이버마스터 과정 교수가 위촉됐다. 한편, 이날 커피콩 축제를 위해 애써준 안광률 경기도의원과 이상훈 시흥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본 축제는 부대행사, 대회,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에는 세계 커피농장과 연계된 대사관, 커피 산지를 다니는 커피가디언(또는 커피헌터), 국내 커피농장, 지역의 로컬카페, 커피 예술인 등 국내외 커피 관련 종사자 및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해 즐거운 '커피문화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행사에는 세계 커피대회의 5개 종목이 개최된다. ▲K-커피 어워드 '올해의 커피 생두' 선정 ▲세계 커피퀴즈대회 ▲세계 커피짓기대회(브루잉) ▲세계 커피테이스팅대회 ▲세계 커피로스팅대회가 진행된다. 이를 위한 심사위원단 교육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가구당 5만 원씩 냉방비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로부터 전액 지원받은 사업비를 토대로 지급되며, 이달 중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 기준일(7월 26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2만1,700여 가구로, 가구당 5만 원(1회)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통장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가구나 계좌 미확인 가구 등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급일정과 신청방법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독서대전 공식 유튜브를 구독한 후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본 축제 홍보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선택해 필수 해시태그인 '#2023고양독서대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고양', '#미래를바꾸는힘독서'와 함께 게시해야 한다. 이후 구독과 좋아요, 댓글을 찍은 사진을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요건을 충족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50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4일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담당자(031-8075-9283)에게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8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 모시의 멸실 위기에 대비해 '모시짜기' 기술을 계승하고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모시를 활용한 전통 직조 실습을 정규 교과목에 편성해왔다. 또한, 2017년 '한산모시짜기' 종목의 전수교육학교로 선정돼 무형문화유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모시를 사용한 침선(바느질) 작품들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전시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인당 5,000원) 후 관람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전화(041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6개월 이상 중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한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 4.41%(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기간이 6개월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 이율을 받을 수 있고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도 없어 중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OK저축은행은 주요 수신상품 금리도 상향 조정했다. 먼저,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5.0%(세전,오픈뱅킹 등록시)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입출금통장 상품인 '읏백만통장2'의 경우 가입금액별 금리 구간을 일부 조정됐다. 이에 따라 읏백만통장2는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4%(세전, 오픈뱅킹 등록시)를 적용하고 5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고 연 3.5%(세전, 오픈뱅킹 등록시)를 준다. 100만원 이하 예치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고 연 5%(세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와 함께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 서귀포 지역의 자연을 주제로 한 공동 특별전시회 '제주의 자연, 세계의 유산이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동굴생물연구소 등 민·관 12개 기관이 지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과 천연기념물인 평대리 비자나무숲, 천지연과 천제연폭포, 안덕계곡, 그리고 명승인 산방산, 정방폭포 등 제주 곳곳에서 다양한 생물분류군을 조사한 연구성과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조류(천연기념물 흑비둘기, 흑두루미, 독수리 등) ▲포유류(노루, 족제비 등) ▲곤충(제주풍뎅이, 한라산누에나방 등) ▲식물(지네발난, 탐라산수국 등) 등 300여 점의 다양한 표본과 현장 조사 사진 및 영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연구성과 중 그동안 천지연·천제연폭포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무태장어가 명승인 정방폭포에서도 서식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 특
전남 목포시가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밤 9시에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되는 '5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올해 에너지의 날 목포행사는 목포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네마라운지MM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에너지 절약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과 별빛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리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의 생활화를 일깨우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에 가정, 기관·단체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전남 (사)광양시관광협의회가 '청년들의 동네 한 바퀴'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을 모집한다. '청년들의 동네 한 바퀴'는 뛰어난 감각과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청년들이 광양의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여행프로그램을 자체 기획, 수행하고 홍보하도록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SNS 사용이 가능하고 광양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3∼4명이 팀을 구성해 사업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협의회는 심의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하고 식비, 숙박비 등 팀당 100만 원 한도로 미션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광양시관광협의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협의회(061-792-5303)로 문의하면 된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감각과 감성으로 자체 기획한 광양 여행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광양을 새롭게 발견하고 홍보하기 위해 '청년들의 동네 한 바퀴' 사업을 마련했다"며 "열정 넘치는 광양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