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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임순싹다말해

안봉태 향우, 남원 주생면 영촌·유매 마을 표지석 기증

10일 주민일동 제막식에서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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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 주생면 유매마을이 고향인 안봉태씨가 '영촌·유매'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표지석을 기증해 고향을 향한 마음을 새겼다.

 

10일 마을표지석 제막식이 열린 주생면 면 소재지(춘향골농협 주생지점 앞)엔 두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표지석을 기증한 안봉태씨에겐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가 전달되며, 위드코로나 정국에 훈훈한 미담이 됐다. 안씨는 평소 고향사랑 실천이 남달라, 고향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 왔다고 전해진다.

 

안봉태씨는 “마을의 오랜숙원인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까지 열리니, 기쁘다"면서 "일천한 제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앞으로 더욱 더 고향발전에 일조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방묘원 주생면장은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외부인들에게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는 마을표지석을 고향사랑으로 실천한 안봉태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두 마을이 더욱 더 화합하고 함께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촌마을의 유래는 마을에 고개가 있어 잿말 또는 잼말이라고 불려왔고, 유매마을은 유천과 매안이 합쳐진 말인데, 유천은 느릅이 많아 누룩골이라 불렸으며, 매안은 매화나무가 번성하고 있어 일컬어진 이름이라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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