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2021년 사회조사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구례군 관내 69개 표본조사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총 45개 조사항목(소득만족도, 주거환경 만족도,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 특산물 이용개선, 민원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조사하며 조사 결과는 분석을 통해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있는 그대로 기록돼 군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를 통해 등록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7명의 조사원을 채용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계담당 부서에서는 최근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조사원들에 대한 철저한 예방교육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방문 전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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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