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개선을 위해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자) 직원들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8일 사업소 MZ세대 직원과 안심만족토크 행사를 한 데 이어 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안심만족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MZ세대 직원들은 성과 위주의 승진 등 성과 보상 체계 확대와 휴직제도 신설, 수기문서 전산화 등 회사 제도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지현 사장은 "MZ세대의 여러 생각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김정진 노조위원장도 "기성세대에서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을 보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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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