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다음 달 15일까지 '시설원예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시설원예분야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기준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농가로 2천548 개소이다.
조사기간에 통계조사원이 1천500㎡ 이상은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1천500㎡ 미만은 전화조사를 한다.
조사항목은 온실 규모, 종류, 형태, 재배작물, 냉난방 여부 등이며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자료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향후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초조사"라며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추진단(032-930-4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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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