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소프트테니스 발전과 저변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5일 순창군에 따르면 최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이 순창군청을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인선 회장은 “순창군은 매년 크고 작은 전국단위 소프트테니스대회 10여개를 개최하면서 전지훈련장을 무상으로 개방하고 참가팀에게는 행·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으로 선수단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황숙주 순창군수와 순창군의회, 순창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오늘 주신 이 감사패는 저뿐만 아니라 순창군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의 발전과 지역의 엘리트 선수, 동호인 들에게도 더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