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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1회 금동 동민의 날 행사 개최

주민 6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져

 

전북 남원시가  ‘제1회 금동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행사는 금동 발전협의회(회장 나덕주) 주관으로 남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윤지홍 남원시의장,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도 농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금동농악단의 신명나는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자치사랑방 수강생들의 발표회, 전북도 신나는 예술버스단의 초청공연으로 이어졌다.

 

또 동민들의 노래자랑이 행운권 추첨과 함께 흥을 돗구고 색소폰과 국악 공연, 장구 난타 등 관내 여러 공연단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축하공연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나덕주 금동 발전협의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금동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금동, 살기 좋은 금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래자랑은 ‘이력서’를 부른 주민 김모씨가 1위를 수상했으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동민들은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제1회 금동 동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