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경찰서가 광주-대구 고속도로 남원IC 입구에서 자동차 과태료 체납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원시청,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함께 지난 23일 진행했으며 , 자동차세·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 등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합동단속에서 단속된 차량 운전자에게 납부를 종용하며 현장에서 과태료 징수를 했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액을 줄이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 미납부 시 차후 번호판 영치 대상될 수 있으니 과태료를 자진 납부 부탁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