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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성어기' 군산 해상서 선원 부상 등 안전사고 잇따라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해상에서 조업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군산해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5분쯤 전북 군산시 내항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600톤급 선박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한 해경은 A(52) 씨를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언어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3분쯤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133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42톤급 어선에서 조업을 하던 B(38) 씨가 그물을 내리던 중 장대에 오른쪽 가슴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해경은 경비구난함으로 B 씨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