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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단상]이래저래 달러 오를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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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리스크, 국내 경제 펀더멘탈 약화뿐만 아니라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 논의까지 원화 가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 때문에 자산가들이 달러를 모으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특히 리디노미네이션이 진행되면 원화 가치 하락과 음성 자금이 공개될 수 있기에 재력가들에게 달러 사재기는 필수적이다. 


그렇다고 화폐개혁 불안감이 최근 환율 급등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는 없다.


그보다는 국내 경제 악화와 대외 리스크 등이 더 근본적인 이유다.


게다가 지난 16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의 '과감한 재정 주문'으로 내년도 예산이 500조를 돌파할 전망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다.


경기 부진과 양극화 심화 때문에 정부가 재정을 투입한다고 하지만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고 세수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재정건전성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다시 국내 경기 부진으로 이어지고 원화 가치는 더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래저래 달러 오를 요인만 있고 서민들에게는 더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유범수 작가

 

<칼럼과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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