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경유와 휘발유를 판매한 주유소가 화제다.
평균 가격보다 최대 400여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해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있는 전북 순창군 강천산휴게소 상하행선 주유소에서 휘발유 1,038원, 경유 940원에 판매했다.
덕분에 주유소에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기름을 담아가는 말통까지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27일 오전 11시께 오피넷에 등록된 가격도 보통휘발유 1,188원, 경유 1,090원으로 전국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같은 시각 전북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372원, 경유는 1,270원으로 180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390원, 경유는 1,286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