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익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에 나섰다.
3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2025년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할 창업팀을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통해 예비창업팀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2,000만 원 사업화 자금,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창업자의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성과 잠재성을 갖춘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익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가능성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