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이 설 명절 앞두고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호성점과 진안점에서 열리며,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축산물, 과일, 가공품 등 인기 있는 10여 개 품목의 설 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택배 신청은 1월 24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호성점 주차장에서는 꿀, 사과, 딸기 등 다양한 제수용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 장터에는 총 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설 명절에는 지역 농가의 정성이 담긴 먹거리로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안로컬푸드직매장은 명절 당일인 1월 29일과 그 다음 날에는 운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