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청결한 지역 내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미화원을 만나 간담회를 31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수군수와 환경미화원 26명이 참석해 ▲ 종량제 봉투 사용 제도의 정착화 ▲ 재활용율 증대를 위한 분리선별 활성화 ▲ 읍·면 시가지청소 정례화 ▲ 재활용·영농 도움센터 홍보 활성화 ▲ 읍·면 환경미화 차고지 증대 ▲ 분리수거 우수마을 표창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청정장수 구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최훈식 군수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고취되고 있는 만큼,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환경미화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최 군수 임기 동안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확립시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