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의 신체균형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인‘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 등 건강교육이 필요한 곳에서 신청하면 언제든지 방문하는 건강교실이다.
외부강사 및 의료원 전문인력이 마을회관 및 희망장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단체의 요구에 맞는 건강체조, 필라테스,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금과면 계전마을 등 5개소를 시작으로 주 1회 6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인력이 스트레칭 밴드, 요가 폼롤러 등을 활용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근력 및 유연성을 강화시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순창군 지역주민 및 단체면 누구든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