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와 암 조기발견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협약을 맺고 연중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올해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문진,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방사선촬영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가암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간암 40세 이상이며, 일정 조건 충족 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가능 여부 확인은 의료지원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건강검진 일정에 따라 보건의료원과 각 읍면 보건지소 이동검진을 이용하면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을 한꺼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1~2월 중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월24일 동계보건지소, 1월25일 팔덕보건지소, 1월26일 풍산보건지소, 1월29일 금과보건지소, 1월30일 구림보건지소, 1월31일 유등보건지소, 2월1일 인계보건지소, 2월2일 쌍치보건지소, 2월5일 복흥보건지소, 2월6일 보건의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