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3학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3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익산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기관상을 받았으며, 권혁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이 개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5년간 운영하고, 2021년부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해 현재 3년차 운영 중에 있으며, 사업을 운영한 8년 동안 ‘우수’ 평가를 7번 받는 등 뛰어난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인 가운데 앞으로 재학생과 지역청년, 나아가 고교생까지 아우르는 취업 토탈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2023학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시작으로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전라북도 취업지원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라북도 내 모든 취업 준비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