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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4명 의원 5분 자유발언

(김영태 의원) 방촌마을 상습침수 구역 근본적 대책 제안
(염봉섭 의원) 생활 속 정원문화 진흥을 위한 제언
(김한수 의원) 불멸의 영웅 황진 장군 기념 사업 추진 제안
(오창숙 의원) 남원시 씨름 경기장 설치에 관한 제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9월 5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영태, 염봉섭, 김한수, 오창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영태 의원은 방촌마을 상습침수 구역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들어 대규모 침수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며 구조적 특수성을 지닌 금지 방촌마을의 근본적 대책을 제안했다.

 

먼저 김 의원 2020년에 이어 올해 6월 27일에도 방촌마을에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음을 지적하며 작년부터 시행 중인 배수로 정비사업이 손상된 부분만을 복구하는 수준이기에 침수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함을 발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방촌마을 침수의 원인을 우수량에 비해 기존 배수관 용량이 턱없이 작은 것과 지대가 높고 유속이 빨라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는 방촌마을의 구조적 특성을 꼽았다.

 

김 의원은 방촌마을 일대 상습 침수지역 3,508m에 걸친 배수로 재정비를 제안하며 기존 배수관의 단순 교체가 아닌 기존 관보다 더 큰 관으로 변경하고, 연결 수로를 대폭 확대하는 등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염봉섭 의원은 남원시의 생활 속 정원문화 진흥을 위한 몇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염 의원은 남원시 또한 타 지자체처럼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생활권 내 정원문화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남원시의 정원문화 진흥을 위한 3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지역 내 다양한 유휴지나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염 의원은 다양한 지자체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남원시의 새마을금고 본점부터 용성초등학교까지 가로수 사이에 정원형 화단이나 화단형 벤치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정원을 조성한 사람에게 소정의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지원금의 지급이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것임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정원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염 의원은 공모전이 정원문화 조성에 대한 시민참여와 민간이 소유한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할 기회의 장이 될 것임을 피력했다.

김한수 의원은 황진 장군의 업적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주생면 정송마을의 뒷산에 있는 황진 장군의 묘와 올해 6월 6일 대산면 황진 장군 부조묘에서 열린 순국 430주년 제항을 설명하며 황진 장군의 출생과 전장에서의 위대한 업적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독일의 홀로코스트 기념비, 서애 유성룡의 징비록 등의 사례를 들어 역사적 참극 속에서도 우리 민족과 우리 고장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황진 장군에 대한 기념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황진장군의 대한 사료조사와 아카이브 구축 등 기본적인 사료를 정립하고 숨겨진 불멸의 영웅에 대한 학술적, 역사적 근거를 확보함과 동시에 출판,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 홍보를 제안했다.

 

아울러 제향 승격과 동상제작, 학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의 추진을 강력히 요청하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촉구했다.

오창숙 의원은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에 씨름 경기장 설치를 제안했다.

 

오 의원은 최근 씨름에 부흥의 바람이 일어나고 현재 남원시에 8개 클럽에 소속된 약 120명의 씨름협회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남원시 씨름협회 회원들이 지난 5년간 매년 전라북도 씨름왕 선발전, 임실치즈배 전국 동호인 대회, 전북도민 체육대회에 참가해 높은 성적과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오 의원은 남원시 회원들이 매년 씨름대회에 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시에 씨름장이 없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종합스포츠타운의 빈 공간 일대에 전국 대회 유치 규모의 씨름 경기장 건립을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씨름 경기장의 설립이 특정 종목을 비호하는 것이 아닌 우리 민족 스포츠 발전과 남원시를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을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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