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12.2℃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3.8℃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메뉴

남원의료원, 2022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서 2년 연속 상위 우수기관 선정

[타파인뉴스 최종인 기자] 전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이 2022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남원의료원은 상위 3개 기관에 수여하는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면서 도내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전국의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운영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영역으로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운영,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남원의료원은 올해 환자에 대한 안전, 감염 예방관리, 장애인 고용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상위 3개 기관에 선정됐다.

 

박주영 남원의료원 원장은 “운영평가 결과 상위 3개소에 정된 것은 전직원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