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월4일까지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초·중학생 40명 선발
전북 남원시는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40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 인재육성재단과 남원시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키 위해 해외연수 대상인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 등으로 오는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남원시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14명으로 총 40명이며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4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초·중학생은 6주(집중어학연수 4주, 정규학교 2주)동안 영어권(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과 중국어권(중극)으로 연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은 영어권과 중국어권 연수경비의 7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기초(차상위포함)자는 100% 지원한다. 또 연수 중복 참여자는 국민기초 70% 지원하고 일반 선발일 경우 40% 지원한다. 영어권 성적선발 일 경우 연수경비의 40% 지원하고 연수 중복참여자 성적선발은 20%만 지원한다. 선발 방법은 토셀 성적, 생활정도 평가 등으로 1차 서류심사에서 2~3배수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여름학기(8~9월)와 겨울학기(1~2월)중 희망 시기에 체험연수(6주), 단기연수(4주)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