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취업준비 지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모집 시작
남원시가 전북자치도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전북도 민선8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시행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18세부터 39세 사이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미취업 청년 66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다양한 취업 준비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비용은 교육비, 식비, 교통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사무용품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지원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을 올린 경우에는 추가로 취·창업 성공금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청년기에 1회만 참여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말에 남원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기타 정보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