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 김진주 기자 =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이 정기총회를 마무리하고 2026년도 항공우주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연맹은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항공우주 체험과 드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북연맹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항공우주 및 드론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2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모든 일정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항공우주 교육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올해 추진된 ‘보잉 드림클래스 항공과학교실’ 프로그램 역시 지역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며 항공우주 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전북연맹은 중앙단 차원의 정기총회와 연계해 전국 연맹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항공우주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항공 관련 행사에 VIP 초청 형
(=타파인) 최종민 기자 = 전북 남원산림조합이 전국 산림조합 평가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월 9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2026년 산림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을 열고, 전국 회원조합 가운데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원산림조합은 ‘경영성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 산림조합으로 선정됐다. 조합원 가입 확대와 사유림 경영지도, 사업 실적,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허윤영 남원산림조합장은 인터뷰에서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혁신을 통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 조합장은 2023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조합장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출신이다. 30여 년간 조경사업에 종사하며 산림 분야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산림은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자 미래 산업”이라며 “남원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금융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김영태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중앙당과 전북도당 ‘인용’ 결정으로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17일 전북도당 공관위는 김영태 남원시장 출마자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해 중앙당 결정인 ‘인용’을 수용했다. 앞서 도당은 김 의장에게 부적격 판정을 내렸으나,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소명 기회를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며 이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민주당 전북 공천은 도당과 중앙당 판단이 엇갈리는 ‘이중 심사 체계’ 논란 속에서 혼선을 드러냈지만, 결과적으로 중앙당 판단이 최종 기준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다. 김영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7시 58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은 인생에서 가장 길고 시린 시간이었다”며,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버텼고, 오늘 그 믿음이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용 결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상식과 공정을 바라는 남원 시민의 승리”라며, “다시 신발 끈을 묶고 남원을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6회 연속 지지율 1위로 만들어준 시민들이 가장 든든한 공천장이었다”며, “어려운 순간에도 저를 믿어준 민심이 결국 저를 다시 일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문화원에 남원시장 출신 원장이 탄생하면서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원문화원은 17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승호 전 남원시장을 제17대 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향후 문화원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특히 윤승호 전 시장이 단일 후보로 추대되며 원장에 선출되자, 지역 안팎에서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계승에 새로운 동력이 마련됐다”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윤 원장은 언론과 행정, 정치 현장을 두루 거친 지역 대표 인물이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전북일보 기자와 남원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남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창립 및 집행위원장을 맡아 시민사회 활동을 이끌었고, 전북도 도의원과 남원시장 등을 거치며 지역 행정과 정책 전반을 경험했다. 일본 도시샤대학교 정책연구과정도 수료하는 등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이 같은 이력은 향토문화 보존과 전통 계승, 문화정책 실행력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결혼이민자와 귀화자를 위한 구강건강 지원에 나서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구강예방진료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과 언어 장벽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지난해까지 약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내 대표 구강보건 지원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4만 원 상당의 본인부담금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14개 협약 치과의원에서 ▲구강검진 ▲파노라마 X-ray 촬영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 진료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남원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전담 통역사가 진료 현장에 동행함으로써 언어로 인한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원시보건소 또는 남원시가족센터를 방문하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의 구강 건강 형평성 개선은 물론 시민 전체의 삶의 질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하천과 계곡을 점유해온 불법 시설물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내걸고 전면 정비에 나섰다. 남원시는 하천의 공공기능 회복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내려진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재조사 지시의 후속 대응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우와 돌발 홍수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하천 내 불법 시설물이 재해 위험을 키우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건축과, 환경과, 보건소, 산림녹지과는 물론 지리산국립공원 관계기관까지 참여하는 합동 체계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차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어 6월 추가 조사, 7~9월 집중 단속까지 단계별 정비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하천구역 내 과실수 식재 및 농작물 경작 ▲평상·그늘막 등 불법 설치물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점용 시설이다. 이와 함께 불법 건축물, 수질오염, 산지전용,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까지 폭넓게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적발된 시설에 대해 자진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 금동에서 씨감자 한 알이 이웃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활형 복지’가 시작됐다. 금동은 3월 17일 마을 유휴지에서 ‘우리동네 사랑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씨감자 심기 행사를 열고 주민 참여형 공동체 돌봄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이영노 9통장이 토지를 무상 제공하고 씨감자와 퇴비, 농자재까지 지원한 가운데, 금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밭을 정비하고 씨감자를 심으며 공동체 결속을 다졌다. ‘우리동네 사랑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재배·수확해 장애인, 독거노인, 경로당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나누는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이다. 특히 수확물 전달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1일 1가구 방문’ 활동과 연계되며, 고립 위험 가구를 살피는 촘촘한 마을 돌봄 체계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금동 주민참여 우수 시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주민 주도의 참여와 협력 속에 지속 추진된다. 아울러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금동 특화 시책인 ‘반짝반짝 금동, 냉
(법무부=타파인) 이상선 기자 = 공항 입국 대기줄을 줄이는 자동입국심사대가 대폭 확대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가 붙는다. 법무부는 3월 16일부터 EU 및 솅겐 협정국, 캐나다 등 총 42개국(지역) 국민이 자동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18개국에서 적용되던 제도를 두 배 이상 넓힌 조치다. 이번 확대에는 EU 19개국과 비EU 솅겐 협정국 4개국(노르웨이·스위스·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 캐나다가 새롭게 포함됐다. 솅겐 협정은 유럽 29개국 간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체계로, 출입국 절차 간소화의 상징적 모델로 꼽힌다. 법무부는 독일·일본·영국·호주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자동입국심사 대상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조치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됐다. 특히 EU 및 솅겐 국가 확대는 상호 이용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이며, 캐나다는 한국인 입국 시 간소화된 키오스크 절차를 제공하는 점이 반영됐다. 이번 정책은 정부가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밝힌 ‘관광 활성화 및 민생경제 활력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편의성을 높여 재방문율 상승과 관광
(국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공식 인정하는 법 개정이 추진되며 역사적 재평가 논의에 불이 붙었다.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김제·부안)은 17일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순국자를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에 명시하는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독립유공자 서훈 기준이 되는 ‘국권침탈 전후’ 시점을 1894년 7월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갑오왜란)으로 명확히했다. 또한 같은 해 9월 전개된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순국자를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범주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이들은 건국훈장·건국포장·대통령 표창 등 국가 서훈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현행 법은 국권침탈 전후부터 광복 이전까지 일제에 항거한 인물을 독립유공자로 예우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국권침탈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항일투쟁임에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특히 1894년 제2차 동학농민혁명은 일본군의 경복궁 무력 점령과 내정 간섭에 맞선 항일 무장투쟁 성격이 뚜렷함에도, 제도적으로 독립운동 범주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원택 의원은
(산청=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이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인천 청장과 직원들은 3월 16일 경남 산청군 삼장면 산림 인접 농경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 및 이동식 파쇄기 작업을 직접 실시하며 안전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수거된 농업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연이 이뤄졌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도 함께 강조됐다. 서부지방산림청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파쇄 등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