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 최종민 기자 =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은 지난 31일 남원산림조합 내 전북연맹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2026 정기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조직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북연맹 임원과 이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신임 이사 선임, 조직 개편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항공우주·드론·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선임된 신임 이사는 총 7명으로, 신순구(전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사), 강병학(현정보통신 대표), 이정민(온누리신협 차장), 김수정(웹디자이너·전북연맹 팀장), 황은미(전북연맹 이사), 김정미(따뜻한소통협동조합 이사장), 박영옥(산동초등학교 행정직) 등이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북연맹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권역별 운영 강화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전주권역 활성화를 위해 오국진(이모션 전무이사) 부연맹장을 중심으로 김재웅 전주사무처장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군산·익산 권역은 송형석 서무처장(원광대학병원)과 조남희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멈춰 선 관광시설은 흉물이 됐고, 시간은 곧 돈이 됐다. 전임 시장 시절 체결된 민간개발 협약의 무효를 주장하며 배상을 거부해 온 남원시에 대해 대법원이 400억 원대 대출 원리금 배상 책임을 확정하면서, 남원시 재정에는 하루 1,440만 원씩 이자가 쌓이는 ‘초시계 부담’이 현실로 다가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9일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대주단이 남원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남원시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대출 원리금 405억 원과 지연 이자를 포함한 막대한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됐다. 복수의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기준 하루 이자만 약 1,440만 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분쟁은 남원시가 지난 2017년 광한루원 일대에 모노레일과 짚라이어 시설을 설치하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남원시는 2020년 민간사업자 A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대주단은 이 협약을 근거로 A사에 총 405억 원을 대출했다. 갈등은 시설 준공 이후 본격화됐다. A사는 2022년 6월 시설을 완공한 뒤 기부채납과 사용·수익 허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초기투자 부담을 낮춘 미꾸리 양식 창업 모델이 남원에서 본격 가동된다. 남원시가 공유형 양식 플랫폼을 통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전입 창업자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노린다. 28일 남원시는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폼’ 입주자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꾸리의 안정적 대량생산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남원시는 그간 축적한 미꾸리 실내 양식기술을 토대로 관내·외 수요에 대응할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 내수면양식단지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고, 주생면 중동리 일원 4ha 규모의 내수면 양식단지 부지조성을 추진해 2024년 사업을 완료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5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폼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공유양식장 20동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6년 4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2월 공모를 통해 입주자를 선발한 뒤 3~4월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4월 임대차 계약 체결, 5월부터 순차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리는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 대규모 금융 지원이 투입된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 겹친 상황에서 지역 금융기관이 선제적으로 유동성 공급에 나서며 ‘명절 자금난’ 완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JB금융그룹 계열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5일까지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총 5,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의 만기 연장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은행은 신규 자금 2,500억 원과 만기 연장 2,500억 원을 합쳐 총 5,000억 원 규모로 상업어음 할인과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출 금리는 기업의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전북은행은 이번 특별운전자금이 경기 부진과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일시적 결제 자금,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현실적인 수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명절을 전후해 자금 압박이 집중되는 시기에 지역 기업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올해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대규모 정비사업을 보다 빠르고 질서 있게 추진해 주택공급의 체감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지원기구 점검회의에서 분명히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열고, 2026년 추진계획과 기관별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LH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현재 1기 신도시 선도지구 8곳이 특별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하는 등 정비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기존 정비사업에 평균 30개월이 소요되던 계획 수립 기간이 약 6개월로 단축돼, 사업 기간이 약 2년 앞당겨졌다는 점이 성과로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시행 3곳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노후계획도시 정비 전용 보증상품 마련, 전자동의를 위한 디지털 인증 서비스 운영 등 기관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정부와 지원기구는 2026년 업무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출퇴근길마다 숨 막히는 정체를 반복해온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일대에 변화의 신호가 켜졌다.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부담을 분산할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남부 교통 흐름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성남과 서초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기 위해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의 만성적인 정체를 완화하고, 성남·판교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대안 노선이다. 도심 진입부 병목 현상을 줄여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경부고속도로의 간선 기능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사업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에서 우면산터널까지 약 10.7㎞로,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추정 사업비는 2016년 4월 1일 가격 기준으로 약 5,612억 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7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처음 제안
(지리산=타파인) 이상선 기자 = 봄철 산불 위험이 고조되면서 지리산국립공원이 탐방로 통제에 들어간다. 산불 예방과 자연·문화자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본격적인 등산 시즌을 앞두고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홍성광)는 오는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 산불통제기간을 운영하며, 지리산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대상은 경남 하동군·함양군·산청군 일원에 걸친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가운데 주능선을 포함한 12개 구간이다. 지리산 전체 탐방로 155.54㎞ 중 중산리~천왕봉, 백무동~천왕봉, 대원사~치밭목, 쌍계사~불일폭포 등 일부 구간만 제한적으로 개방되며, 나머지 구간은 산불 예방을 위해 전면 통제된다. 통제기간 중 출입제한 구간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27조와 제28조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단속과 함께 사전 안내를 강화해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산불 예방과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소방서,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도심에서 살 집을 기다려온 국민에게 공급 시계가 앞당겨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축매입약정 물량 5만4천호를 확보하며, 수도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공공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에 머물던 공급이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질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택시장에 뚜렷한 신호를 던졌다는 평가다. 확보 물량의 대부분은 실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집중됐다. 수도권 물량은 총 4만8천호로, 이 가운데 서울이 1만5천호에 달한다. LH 물량만 보면 서울 1만910호, 인천 6,007호, 경기 2만6,602호이며, 지방공사 물량은 서울 3,711호, 인천 287호, 경기 519호로 집계됐다. 도심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대규모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축매입약정 실적은 최근 3년간과 비교해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 기준으로는 지난 2023년 대비 약 6배 수준으로 늘었고, 서울은 4배 이상, 경기는 12배 이상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확보한 물량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 1만3천호를 포함해 수도권 4만4천호 이상의 신축매입 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타파인) 최종민 기자 = 따뜻한소통협동조합이 주관한 ‘전북 동부권 남원시 지역사회 현안 문제와 시민 욕구에 대한 심층조사 결과 보고회’가 지난 23일 남원시사랑나눔어울림센터에서 지역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남원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공유되었다. 지역경제 침체 심각, 인구 유출 주된 원인으로 지목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원시민 대다수는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으로 평가했지만, 지역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위기감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분야는 지역경제(20.7%), 일자리(16.7%), 의료복지(15.7%) 순이었다. 특히 지역경제 침체의 주된 원인으로는 '인구 유출'(45.0%)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해결을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는 '창업 및 일자리 지원'(43.0%)이 요구되었다. 아울러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주민 참여 및 공동체 신뢰도 낮아... 경제적 자립이
(남원=타파인) 김진주 기자 = 전북 남원지역에 두피·염색·탈모관리 전문 매장인 ‘큐사랑 남원향교점’이 오는 2월 6일 가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큐사랑 남원향교점은 최근 매장 정비와 운영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며 예약제 운영과 두피관리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관계자는 “가오픈을 통해 현장 운영을 점검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원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 서비스로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