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산업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연속과제로 선정돼 「남원바이오산업(화장품분야)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이하 ‘시군구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관내 기업만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3억110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소재 중소기업의 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모델을 발굴하여 성장 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시군구사업은 주관기관인 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전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개발기업으로 참여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남원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시군구사업의 핵심과제로는 피부과학 기반 브랜드 및 제품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구축 등이 있고, 이러한 다양한 사업 내용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혁신화&성장촉진(브랜드구축), ▲인식개선(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임실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2024 임실아쿠아페스티벌이 이달 27일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인 이달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해마다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임실아쿠아페스티벌을 임실치즈테마파크 이벤트 광장에서 연다. 임실아쿠아페스티벌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데,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가족 단위의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최고의 바캉스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야외물놀이 시설을 마련하여 가족과 학생 등 다양한 방문객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년보다 더욱 내실 있는 행사 구성을 통해 아쿠아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뜨거운 여름 속 시원함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물놀이장과 시스템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등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스템슬라이드는 이벤트 광장 계단을 활용한 높이 약 10m의 초대형 슬라이드로 이용객에게 엄청난 짜릿함과 스릴감을 선사할
[타파인신문 김진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개최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휴스·HUSS) 융합캠프’에서 해커톤 최우수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HUSS사업 참여대학 소속 인문사회계열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토론과 강의 등 인문사회 특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렸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끝장 토론(해커톤)에 참여하거나, 8개 연합체의 25개 우수강좌를 수강했다. 원광대는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지도한 ‘원대하게’ 팀이 해커톤 최우수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 소속 ‘따숲팀’이 장려상으로 HUSS사업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김흥주 교수는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에 산수국, 지리터리풀, 왜우산나물, 꿀풀, 돌양지꽃, 산꿩의다리 등 다양한 종류의 여름 야생화가 지난 12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세석평전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아고산대로 1,500m 고도에 위치한 가장 높은 고위평탄면이다. 지리산 고지대 능선부에서는 8월초까지 여름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한규 행정과장은 “세석평전의 아름다운 여름 야생화를 많은 분들이 보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급 승진 ▲ 안전건설국장 박영재 5급 승진 ▲ 시민소통실장 직무대리 권미연 ▲ 홍보전산과장 직무대리 홍미선 ▲ 감사실장 직무대리 이하경 ▲ 보절면장 직무대리 김대기 ▲ 금동장 직무대리 노환순 ▲ 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선욱 ▲ 아영면장 직무대리 이금연 ▲ 치매안심과장 직무대리 박은아 ▲ 환경과장 직무대리 양병우 ▲ 덕과면장 직무대리 성월계 ▲ 건축과장 직무대리 홍성봉 지도관 승진 ▲ 원예산업과장 직무대리 김옥현 5급 전보 ▲ 민원과장 김민주 ▲ 교육체육과장 양효상 ▲ 노인장애인과장 임점숙 ▲ 여성가족과장 김현욱 ▲ 보건지원과장 최민자 ▲ 수지면장 소명호 ▲ 금지면장 양인환 ▲ 산동면장 지양근 ▲ 산내면장 이성근 ▲ 노암동장 차미화 ▲ 향교동장 권혜정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에서 컴퓨팅 사고능력 등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2024 SW·AI Challenge 대회’가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전북 SW미래채움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자치도 내 초·중·고등학생 147명이 참가하며, 소프트웨어(SW)융합을 주제로 기후문제와 고령화, 디지털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 역량을 뽐내고 창조적 산출물을 구현하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도내 SW 인재들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며 한층 더 성장된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키워 미래형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 대회는 도내 학생들에게 코딩 기술을 통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과 김한수 부의장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남원의료원 등 13개소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하여 간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마무리 된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을 알리고 기관별 현안을 청취함으로써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정립하고자 이루어진 것이다. 우선, 남원의료원을 찾아 장기간 의료파업으로 야기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남원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남원시 학생 급식을 통한 식중독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에 대해 간담을 진행했다. 또한, 남원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는 등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꼼꼼한 현황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 의장은 “앞으로도 남원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들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각 기관·단체들에서도 의정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드디어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 지반조사를 시작으로 광한루원 앞 도로 지하차도 개설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광하루 앞 도로 구간인 십수정에서 승사교 도로 부분 통제를 오는 13일(토) 야간부터, 7월 15일(월) 정오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광한루 앞 상가 앞 구간은 존치하고, 하천 방향 쪽 1개 차로만 통제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해당 구역의 지하수위와 하부 지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도로를 굴착한다. 이에따라, 굴착기계 주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 도로의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통제기간 동안 차량 정체 및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신호수 배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남원시의 광한루원 앞 도로 지하차도 개설 사업 타당성에 대해 교통소통 방안과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반조사 작업 기간 중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계획된 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시행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7월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3개 반 13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경사지 절토 후 배수로 확보 등 우기 시 경사지 안전성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등 인근농지 피해 발생 가능성, 공사장 가설울타리, 비계 등 안전시설물 ,허가 조건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설현장의 경우 옥외 작업이 많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 온열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 시공,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장마기간에는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날 것으로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작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염소농가의 소득증대 및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조산동 가축시장에서 10일 염소경매시장을 첫 개장했다. 현재 염소경매장은 전국 8개소로, 전북에서 처음으로 남원축협이 개장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염소 경매시장에는 인근 시군 8개지역 총77두의 염소가 출장해 72두가 경매로 거래돼 94% 낙착률을 기록하면서 생축 kg 평균 2만원에 거래됐다. 염소 경매시장은 월2회(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경매장시설로 현재 소 계류장을 이용면서 추후 염소에 맞게 경매시설을 보완 구축할 예정이다. 염소경매시장 이용시 농가 및 가축 방역을 위해 염소농가는 가축사육업등록을 완료한 상황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마친 염소에 한해 매도가 가능하다. 남원흑염소협회장은 “염소 유통은 중간 상인들의 의해 가격이 결정되어 판매가 이루어져 염소를 제값에 판매하지 못하였는데, 관내에 염소경매시장이 개장되어 농가가 더욱 안전하게 제 가격을 받고 판매 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염소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염소산업 성장의 기대 속에 공정하고 투명한 가축거래 및 안전한 염소 거래를 위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