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24일 지사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농업인 등 70여명을 초청해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가뭄상황 발생에 따른 지역별 가뭄상황 및 대응현황과 통합물관리 정책 추진에 따른 농업용수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지역 내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88.0%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내달 9일부터 농업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양희 남원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제거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농협, `2023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상 수상 - 지도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1위 수상 !! - NH농협생명 연도대상 5연속 수상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남원농협 방문, 연차사업 지원약속 - 금융과 경제분야 모두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상 수상 남원농협은 ‘2023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선도 농협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지역농협을 대상으로한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강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해 1년 동안 판매사업, 로컬푸드, 마트, 구매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경제사업과 보험, 카드, 대출, 신용사업, 농업인 실익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 경영성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남원농협, 지도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1위 수상 남원농협은 `2022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에도 전국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수도작 및 밭작물(일부품목에 한함)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는 26일 남원시청에서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지역 내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남원 농산물 수출 확대 △산업발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해 양기관은 힘을 보탠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춘진 사장은 "남원시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시와 남원추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김포공항 국제선 대청마루에서 15일에서 17일까지 「남원추어 미꾸야 프로모션 위크」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의 이동이 많은 김포공항에서 남원을 알리고 남원추어를 소재로 한 신제품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팝업행사가 진행되는 대청마루는 한국의 전통적인 마루형태로 공항에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식사,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프로모션 위크에서는 국제선 이용객이 많은 주말동안 광한루 포토존과 남원시 홍보존, 전통놀이 체험, SNS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 미꾸야 홍보 및 시식부스운영 등 다양한 팝업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청마루 내 식당과 연계하여 남원추어해장국과 남원추어한판불고기를 한정메뉴로 판매할 계획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자도 남원시가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43개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 이날 대상자 선정 심의를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결격여부 등을 검토하고 현지심사를 거쳐 안건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농식품산업 분야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등 5개 사업 4억6천만원, 원푸드 분야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기반 조성 등 5개 사업 5억3천만원, 스마트농업 분야 스마트팜 확대 보급사업 등 14개 사업 16억4천만원, 과수특작 분야 최고품질 포도 생산단지 조성 등 4개 사업 4억원을 투입한다.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교육을 추진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논콩 등 전략작물에 대한 직불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동계작물은 3월 말까지, 하계작물은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첫 시행한 전략작물직불제는 밀과 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직불금이다. 올해부터는 대상 품목이 기존 논콩에서 팥을 포함한 두류로 확대되고, 하계작물 대상 품목에는 옥수수가 신규로 추가됐다. 하계조사료 지급 대상 농지도 확대됐다. 특히 두류와 가루쌀의 직불금 단가도 지난해 ha당 100만원에서 올해에는 200만원으로 두 배 인상됐다. 또한 동계작물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작물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 1ha당 100만원을 추가해 총 350만원을 지급받는다. 특히 국비와 별도로 군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지난해 1억3000만원보다 2억원이 증가한 약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논에 벼 대신 콩을 재배하는 농업(법)인 및 작목반에 콤바인 등 콩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