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문재우)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21일 저녁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고, 모교 발전 및 동문회 결속을 다졌다. 재경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문재우 회장과 직능별 동문회장을 비롯해 박성태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모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자랑스러운 원광인상 시상은 올해부터 전문 분야별로 나눠 이루어진 가운데 공직 분야에 국경복(경영75) (전)국회예산처장, 의료인 분야에 윤성찬(한의학85) 대한한의사협회장, 기업인 분야에 김좌진(약학80) 마더스제약 회장, 공학 분야에 이길환(건축83) 길건축 대표이사 회장, 문화예술 분야에 박미진(미교75) 국전 심사위원 등이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모교 및 동문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지난 8월 모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축하하고, 동문회 단결을 위해 단합대회를 열어 모금한 1억원의 후배사랑 발전기금 전달시간을 가졌으며, 기금 중 일부는 직능별로 동문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하는 ‘Wonable 멘토링
한동훈 대표의 무지한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제가 지난 14일 발의한 ‘허위사실공표죄 폐지 및 당선무효 벌금형 상향’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 ‘이재명 구하기’, ‘위인설법’이라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법안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사실을 왜곡한 것입니다. 저는 법관으로서 공직선거법 재판을 해왔고, 선거와 관련된 사건을 사법부가 담당하는 것이 삼권분립 차원에서 적절치 않다는 소신을 오랫동안 품어왔습니다. 민생과 직결된 사건들도 산적한데, 이러한 정치적 재판에 매몰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22대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내부적으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국회 법제실 등 의뢰와 검토를 거쳐 발의하다보니 시간이 소요된 것이지, 이재명 대표의 선거일에 맞춰 법안을 발의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법안 제안설명에서 밝혔듯이, ‘허위사실공표죄’와 ‘당선무효형 기준액 100만원’ 규정은 현실과 괴리되어 부작용이 큽니다. 이 규정으로 인해 고소․고발이 남발되고, 경쟁자의 정치적․사회적 숨통을 끊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유권자의 정당한 선택을 통해 선출된 당선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20일부터 이틀동안 남원시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동절기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남원시 재가장애인 및 지역 장애인 가정 14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 나눔 사업은 (유)섬진조경의 절임배추 후원과 함께,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중앙포장, 바울농산 등 다양한 유관 기관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남원라이온스클럽, 남원로타리클럽, 남원제일교회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담그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은용 관장은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의 참여 덕분에 남원시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로 뛰며 온정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김장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남원마을기록단 소속 기록활동가 황영남 외 10명은 지난 19일 직접 기록한 마을생활기록물을 남원다움관(관장 권순명) 전시장에 전시했다. 남원마을기록단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2024년 실시한 ‘마을기록활동가양성과정’의 수료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로 50대로 남원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애정이 많은 시민들이다. 이들은 ‘남원마을기록단’을 결성해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해 첫 기록물을 전시했다. 전시물은 ‘삼산마을의 치수’, ‘옛 명지각 상량제’, ‘월미마을 변천사’, ‘호경마을 공동 빨래터’, ‘요천의 기억’, ‘20년 전 초등학교 운동회의 모습’ 등 11점의 기록물과 ‘삼산마을의 풍경산책’, ‘남원갈매기 빵집의 기억’ 등 기록영상물 5점이 있다. 올해 남원마을기록단 단장을 맡은 황영남 기록활동가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운봉 삼산마을의 빨래터를 기록으로 남겼어요. 기록을 위해 여러 차례 삼산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면담하면서 빨래터가 단순한 세탁 장소가 아닌 마을의 중요한 생활 공간임을 알게 되었고, 마을 식구가 된 듯한 뿌듯함도 느꼈어요”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마을기록활동가양성과정을 진행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의
지난 21일 오후 5시에 남원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밥상(노암동 소재)에서 남원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0명에게 정성껏 차린 저녁 식사와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0세부터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하여 4개 분야별(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서비스 운영 및 지역 자원 발굴·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한끼 밥상을 준비에 참여한 남원시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내 자식에게 준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현욱)은 “건강한 먹거리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한끼를 제공하게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남원시보건소가 상시 감염병 대응체계와 일상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38억원(국 도비 포함)을 확보해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하고 있다. 22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면 환경개선(증축 및 리모델링) 보건소 증축 사업은 ‘23년에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증축 사업이 확정되면서 지난 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 중이다. 전체면적 723.73㎡(219평) 지상 2~3층 수직증축으로 승강기 신설, 1층 진료실, 예방접종실, 재활운동실, 물리치료실 등 민원인이 많이 찾는 공간을 확장 배치하고 동선을 최소화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공사를 추진하고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소내 가설울타리를 설치해 출입로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해짐에 따라 보건소 앞 축협 예정부지 공터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직원 홀짝제를 운용해 민원인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민원인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1층 민원부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층에 배치되어 있는 주 사업실(민원실, 예방접종실, 진료실 등)을 보건소 옆 건물 남원시 평생학습관(요천로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 부자(父子)의 이웃사랑 실천은 올해도 멈추지 않는다. 지난 21일 남원시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사업가 조경훈, 조훈민 부자(父子)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일반인 가족의 참여로 출발 하게 되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씨 부자는 1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한 조훈민씨는 지역봉사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업 외에 사회 활동과 지역봉사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고 있는 조훈민 대표는 남원시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젊은 사업가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아들 조훈민 씨는 “부모님이 시작한 기부의 뜻을 본받아 기부참여를 지속하기로 결심했다.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동충동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특자도 완주군이 2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금은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부제로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색소폰, 우쿨렐레, 라인댄스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캘리그라피, 문인화, 서예반은 전시 및 재능 부스를 운영해 솜씨를 뽐냈다. 이날 우쿨렐레 공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수업 외에도 따로 모여 연습했는데 노력의 결실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한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위 알바 2위 헬스장 등록 3위 성형외과 4위 여행 5위 운전면허 위 순위는 자식이 올해 수능을 끝내고 갈망하는 수능 이후 하고 싶은 리스트 순위다. 알바를 구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입시학원 원장님의 주선으로 내년 2월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여행경비 100만원을 벌겠다는 목표로 지난 20일까지 하루 적게는 30통에서 많게는 50통의 알바문의 전화를 한다. 하지만 단순노동 설거지 알바조차 여러곳서 퇴짜를 맞았다.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경험 삼아 알바로 몰리는 흐름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엔 헬스장 등록으로 눈을 돌렸다. 이미 수능 전부터 예약이 폭증한 성형외과에서 시작된 수능 이후 계획의 좌절은 개인 PT 10번 받는 가격 60만원(학원비 9만원 총 69만원)에 놀라 등록 여부를 고민중이다. 여행 10대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이브엔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하고 싶다는 자식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여행지 선택에 고심중이다. 계획만 세웠지 이또한 진행중이다. '바로 이거야!' 지난 18일 자식에게 연락이왔다. "아빠 '수능특가'로 남원인근 운전면허학원에서 65만원에 필기부터 도로주행까지 가능하다는데~ 등록하고 싶어~" 금액에 놀란 난~ 남원도
남원시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기초자치단체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와 기업,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심사 기준은 매체별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 및 영향력 지수(KoSBI지수)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남원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2024’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아 국내 양대 소셜어워드 2관왕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이라는 시정 가치를 기반으로 ‘남원시TV’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별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 소통 활성화를 이뤘다는 분석이다. 남원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을 통해 채널 정체성을 확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