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국회의원이 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지사 경선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재명 정부의 찬란한 성과를 전북에 뿌리내리는 통합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경선후보 등록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통감하며 당이 정한 경선 절차에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며, “도민주권 시대와 도민 통합을 이끌어내는 통합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출직 권력의 원천은 도민에게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천명한 국민주권정부 원칙에 따라 도민을 도정 운영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기술문명 시대에 전북이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통합이라는 사회적 자본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갈등과 충돌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도민의 집단지성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는 통합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외교·통상·민생·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이재명 정부의 빛나는 국정 성과가 전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초의원과 전
이학수 정읍시장은 처음부터 화려한 스펙이나 중앙 인맥으로 주목받았던 인물이 아니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옆집 아저씨 같은 사람”, “동네에서 늘 보던 사람”이라는 말이 더 익숙했다. 그러나 정작 정읍을 바꾼 것은 그런 생활형 정치였다. 정읍은 최근 몇 년 사이 전북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과 관광, 농생명 정책, 기업유치, 재정운용 등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전북도 주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 지원과 애로 해소, 인허가 처리속도, 규제개선, 공모사업, 기업유치 성과 등 16개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읍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구축했다.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운영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고, 스마트공장 구축, 제조혁신,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까지 확대했다. 정읍이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행정이 뒷받침하는 도시’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정읍은 연수도시 전략도 꾸준히 추진했다. 각종 공기업과 기관 연수원을 유치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 측이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 주장에 기반한 음해성 고발”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지난 3일 입장문을 내고 기사에서 제기된 ‘가족소유 법인’ 관련 의혹에 대해 “해당 법인은 유희태 예비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별개의 법인”이라며, “후보와 가족을 억지로 연결해 의혹을 부풀리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밝혔다. 또 황톳길 등 둘레길 조성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은 오랜 기간 낙후되고 소외됐던 곳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 공공사업”이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환경 정비를 특정 개인이나 법인의 이익과 연결 짓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하는 지가 상승 의혹과 관련해 “풀을 베고 주변을 정비하는 수준의 환경개선이 특정 토지 가격 상승으로 직결된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억측에 불과하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해당 사업은 행정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된 것으로, 어떠한 특혜나 사익 추구도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문제가 제기된 사
(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주시민회는 4일 자광의 자산·부채 현황과 전주 대한방직부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주시민회에 따르면 자광의 대주주인 자광홀딩스 감사보고서에는 지난 2025년 말 기준 자광의 자산·부채 현황이 공개돼 있다. 시민회는 자광이 공유재산 임대료를 체납하고 전북도 소유 공유재산을 무단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2025년 9월 29일 우범기 시장이 자광의 사업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 해 10월 부동산 PF 브릿지론 만기를 앞두고 자광의 대주단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추가 대출 2천억 원을 실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주시민회는 “추가 대출이 실행됐음에도 자광은 대한방직부지 재산세 8억 원과 전북도 공유재산 임대료 변상금 등 총 11억 원 상당을 납부하지 않았다”며, “결국 전주시가 2025년 12월 대한방직부지에 대해 압류등기를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회는 “토지 용도변경과 실현 가능성이 부족한 사업계획에 대한 조건부 승인 과정이 특혜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며, “행정기관의 승인 과정과 금융권의 대출 실행 배경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타파인) 최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조재희 후보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당내 1위를 기록하며 선거 판세 주도에 나섰다. 뉴스나인코리아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송파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지지도에서 조 후보가 경쟁 후보들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조 후보가 당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본선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 밀착형 행보와 정책 중심 메시지가 유권자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후보는 “이번 결과는 송파구민 여러분께서 변화와 미래 비전에 공감해 주신 뜻이라 생각한다”며 “민생 중심 행정과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와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송파를 서울을 대표하는 스마트·안전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는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안전 중심 생활환경 조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재희 후보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안호영 의원이 최근 단일화 선언과 취소, 경선 참여 재검토 등 잇단 입장 변화를 보이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정체성이 불분명한 정치 행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안 의원은 당초 정책연대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정치 행보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불과 하루 만에 기자회견 취소와 경선 참여 검토로 방향을 바꾸며 혼선을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전북도지사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단일화 선언과 번복, 경선 일정 연기 요구까지 이어지자 정치권에서는 “도민 입장에서는 무엇이 안 의원의 진짜 생각인지 알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정치는 상황 변화에 따라 전략을 수정할 수는 있지만, 최소한의 일관성과 원칙은 있어야 한다”며, “손바닥 뒤집듯 입장이 바뀌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고 지적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도민들은 말보다 행동을 본다”며, “지금처럼 오락가락하는 모습은 결국 스스로 정치적 존재감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전북도지사 선거처럼 중요한 선거일수록 후보의 정책과 철학,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원하는 것은 순간마다 말을 바꾸는 정치인보다는 끝까지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 선거가 현란한 언변과 거대한 숫자가 난무하고 있다. 누군가는 수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내세우고, 누군가는 중앙 인맥과 예산 확보 능력을 과시하며, 또 다른 이는 자신만이 침체된 지역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유권자들이 진짜로 묻고 싶은 것은 단 하나다. “정말 가능한 이야기인가”라는 점이다. 전국 최저 수준의 경쟁력, 전북 평균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득, 3년연속 국가청렴도 하위권. 지금의 남원은 무능과 부패가 쌓여 만든 참담한 결과물이다. 인구는 감소하고, 젊은 층은 떠나며, 골목상권은 무너지고 있다. 관광은 계절에 따라 출렁이고 제조업 기반은 약하다. 각종 사건과 잡음으로 전국적인 웃음거리가 된 현실 속에서 시민들조차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인사들은 여전히 고개를 꼿꼿이 세운 채 듣기 좋은 말만 쏟아낸다. 현실은 바닥인데, 이야기만 들어보면 남원이 곧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것처럼 포장한다. 대규모 국비유치, 중앙정부와의 친분, 관광특구 조성, 첨단산업 육성 같은 장밋빛 청사진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 약속은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재원은 어디에서 마련하며,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
선거철만 되면 후보들은 저마다 시민 편의를 약속한다. 누구는 천문학적 예산을 끌어오겠다고 하고, 누구는 중앙 인맥을 내세운다. 또 누구는 자신이 지역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를 강조하며 화려한 언변으로 시민을 설득하려 든다. 그러나 남원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고, 상권은 흔들린다. 관광은 계절을 타고 산업은 취약하다. 모노레일 사태처럼 수백억 원의 혈세를 삼킨 실패는 아직도 시민 가슴에 상처로 남아 있다. 문제는 그 실패가 단지 한 사업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남원은 오랫동안 ‘환상 정치’에 속아왔다. 검증되지 않은 공약, 과장된 예산 약속, 중앙과의 인맥 자랑, 화려한 학력과 스펙이 남원을 여기까지 끌고 온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역대 시장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남원을 백년 먹거리 도시로 만들겠다던 사람들, 관광도시를 완성하겠다던 사람들, 예산을 끌어오겠다던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남겼는가. 남원시는 지역소멸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가 됐고, 시민들은 가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 삶의 기반을 잃어왔다. 그래서 이번 선거만큼은 달라야 한다. 남원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평생 지역을 지키며 현장을 누빈 사람들,
(전주=타파인) 김진주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북 도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한전 전북본부는 지난 1일 전주역 일대에서 ‘제1차 에너지 절약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엔 윤여일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절전 실천 홍보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만나 전력 사용량 절감에 따라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속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절전 행동 요령과 승용차 5부제 참여 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냉난방기 적정 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대기전력 차단,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전 전북본부는 이번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을 ‘에너지 절약 홍보의 날’로 지정하고, 지역 곳곳에서 정기적인 거리 홍보를 이어가며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윤 본부장은
(함양=타파인) 김진주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이 지난 2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불진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지리산마천농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지리산마천농협을 찾아 산불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지원과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오후 9시께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지리산마천농협은 산불진화대원과 대피소 주민들을 위해 물과 간식 등 생필품을 신속히 지원했다. 특히 진화차량 연료 공급을 위해 운영 시간이 끝난 야간에도 주유소를 밤새 가동해 진화차량이 야간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우며 조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 농협이 보여준 헌신과 봉사 정신을 격려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천 청장은 “산불 현장의 험준한 지형과 야간 작업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지리산마천농협의 지원은 진화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특히 진화차량에 대한 원활한 유류 공급은 조기 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