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천 제27대 서부지방산림청장 취임, 현장·안전 중심 산림행정 예고
(산림청=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인천 제27대 서부지방산림청장(사진)이 지난 6일자로 공식 취임하며,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둔 ‘현장 중심·안전 우선’ 산림행정에 속도를 낼 것을 천명했다. 김 청장은 동국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 산림병해충방제과장,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부터 재난 대응, 국유림 현장 관리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산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병해충 방제와 국유림 관리 실무를 두루 거친 이력은 기후위기 시대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취임사에서 김 청장은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산림행정의 최우선 책무”라며, “과학적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현장이 제대로 작동하는 산림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향후 재난 취약지 관리 고도화, 산림병해충 선제 방제, 현장 대응 체계 정비를 중심으로 한 안전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