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에듀(CMS에듀, 대표 이충국)가 만든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C3coding)은 8월 용인수지센터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8월 12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AI 시대, 앞서가는 우리 아이를 위한 미래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열린다. 1부는 장주호 씨큐브코딩 분당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AI 시대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과 효과적인 교육법에 관해 강연한다. 이어 씨큐브코딩 커리큘럼 '르네상스 3.0'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는 서동문 씨큐브코딩 용인수지센터장이 센터 운영 방향과 교육 계획을 설명한다. 서 센터장은 수원 지역에서 CMS 사고력관을 다년간 운영해온 사고력 교육 전문가로 알려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ICT 융합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씨큐브코딩을 통해 교육적 역량을 펼칠 계획이다. 이충국 씨엠에스에듀 대표는 "용인 수지 지역은 학군과 문화시설이 탄탄하게 형성된 교육문화 도시로 코딩교육에 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지역 아이들이 씨큐브코딩의 차별화된 코딩교육을 통해 SW·코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협업 능력을 고루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역 내 관광 정보를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관악구 관광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역 내 관광지, 문화행사,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 수요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관광 전자지도서비스를 구축,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관광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관악구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이번 서비스는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를 벗어나 위치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사용자 인근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 및 대중교통 등 길 안내 서비스도 연계되어 관광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급변하는 정보에 대해 수시로 수정 및 업데이트가 가능해 관악구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더 빠르고 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공원, 음식점, 문화유산, 편의시설 등 카테고리별 총 591개소의 정보와 사진 등록을 완료했으며
강서로, 등촌로 일대 낡고 지저분한 간판들이 말끔하게 새 단장을 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로와 등촌로 일대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불법간판들을 지역 특색과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2월까지 9억여 원을 투입해 강서로와 등촌로 일대에 위치한 538개 업소 간판 중 낡거나 옥외광고물에 적합하지 않은 간판 360개를 정비한다. 강서로 177에서 239-1에 이르는 1.2㎞ 구간 내 182개 업소와 등촌로 35에서 233까지 2㎞ 구간에 위치한 178개 업소가 대상이다. 기존 노후, 불법간판을 철거하고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을 전제로 업소 1곳당 1개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250만 원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건물주, 점포주 및 주민대표로 간판개선 주민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와의 사업 추진 협약을 통해 간판의 디자인부터 설계, 시공업체 선정까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특색과 개성을 살린 특색 있는 명품거리가 조성되도록 '강서구 옥외광고 심의위원회'의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가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촌동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 파괴, 테러, 가뭄 등 긴급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총사업비 6천500만 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종촌동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종촌동 일원은 지하수 일일 용출량이 적어 그동안 비상급수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일 용출량이 110t인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해 시민에게 충분한 음용수·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또 수질검사 전 항목을 검사한 결과 적합한 시설로 판정됐으며 향후에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에게 양질의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에 매년 2곳 이상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종촌동 근린공원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
부산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2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미술을 만나는 눈'이라는 주제로 '조원재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원재 작가는 미술교양서 방구석미술관 시리즈 저자로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TBS 북소리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퓨전밴드 초아의 식전공연에 이어 강연, 관객과의 대화의 순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현장 참여 80명,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강은희 관장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는 유쾌한 미술 해설인 이번 강연을 들은 후 미술관을 방문하면 아는 만큼 더 많은 것이 보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술적 감성을 채우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전남 장성군이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전라남도 계약심사와 공개입찰 과정을 거쳐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건축공사 착공은 오는 10월 무렵으로 예상되며, 총 78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유통시설이다.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돼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이 건립되는 곳은 광주 북구 오룡동 일원이다. 해당 지역은 첨단3지구 개발 예정지 인근으로 12만 명 규모의 소비시장이 형성돼 있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이상적이다. 군은 지난해 8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부지매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월 최종 계약을 맺으며 5천257㎡(1천590평)의 사업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설계 공모 등 필요한 절차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정비 공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군은 장성먹거리사업단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양파 사주기 운동 수도권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13일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상호결연 행사의 일환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첫 양파 사주기 운동이며, 이날 구리시청 공무원들과 전통시장 상인회, 시민단체는 농가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양파 10㎏ 900망(9t)을 구매했다. 군은 당초 구리시와 상호결연 체결식을 개최하고 시장 상인회 주관하에 양파소비촉진 홍보, 고품질 브랜드 쌀 홍보 등 농특산물 판촉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대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배부행사만 간단히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가 확대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무안군은 도시 지자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군과 상호결연을 하고 양파 사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구리시와 시장 상인회, 시민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구리시와 함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에서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예약 신청 ▲네이버와 카카오의 잔여 백신 당일 예약 서비스 연계 ▲예방접종 증명서 확인 등 다양한 업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계사 하나손해보험과 함께 예방접종 시 드물게 발생 가능성이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Anaphylactic Shock) 보장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개인디지털사업섹션 관계자는 "서로 다른 인터넷 홈페이지와 앱에서 제공되던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비스들을 한곳에 모아 사용자 편의를 개선했다"며 "하나은행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원큐'는 향후에도 다양한 업무제휴를 통해 단순 금융서비스 제공에 국한하지 않고 하나은행의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와 백신보험 무료 가입 혜택의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KEB하나은행 보도자료
경기 수원 북수동성당과 행궁동 '왕의 골목'을 연결하는 탐방로가 만들어진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인 '행궁 골목길 특성화' 세부 단위사업의 하나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는 '왕의 골목 입면 개선공사'를 진행하면서 북수동성당과 골목을 연결한다.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탐방로는 장안문·화홍문 부근 수원천로에서 시작돼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정조로(화성행궁)로 이어진다. 북수동본당의 협조를 바탕으로 성당 뒤편 담장을 헐어 통행로를 만든다. 통행로가 조성되면 왕의 골목과 정조로가 직선으로 연결된다. 관광객·주민들은 왕의 골목을 걷다가 북수동성당을 둘러보고, 성당 정문으로 나가 화성행궁으로 갈 수 있게 된다. 북수동성당 내 '뽈리화랑'(구 소화초등학교) 건물 뒤쪽 벽은 페인트를 칠하고, 줄눈을 보수해 산뜻하게 단장한다. 뽈리화랑 담장은 투시형 디자인 블록으로 교체하고, 담장 앞 노후화된 화단도 정비한다. 왕의 골목에 있는 한옥형 건물에는 담장·벽체에 흰 페인트를 칠한 후 한옥 전돌로 만든 조형물을 부착한다. 개인 건물은 분위기에 맞는 색상으로 도색한다. 북수동 벽화골목 바닥도 정비한다. 훼손되거나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5일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임가의 방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가례면 등 6개 면을 대상으로 100.6㏊의 밤나무 재배지역에 방제를 실시한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밤나무 열매에 피해를 가하는 복숭아명나방을 제거하기 위해 성충이 우화하는 시기에 맞추어 실시한다. 집중 방제로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여 밤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항공방제에 앞서 인근 주민과 방제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 산림에 입산을 자제하고 양어장이나, 양봉, 축산농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방제가 밤나무 해충 구제 효과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공방제는 비나 안개,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홍보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