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지난 1일 흥부골 남원추어탕과 남원사우나를 ‘친절·청결 우수업소’로 선정해 남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업소에 ‘친절·청결 우수업소’ 표지판을 게첨한다고 2일 밝혔다.
친절·청결 우수업소는 남원시청 홈페이지에 칭찬을 통한 추천과 현지방문평가로 선정하고 있다.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식품·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업소를 선정함으로서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고 업주에게는 자정의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2019년부터 매년 식품접객업, 숙박업, 목욕장업 등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우수업소’ 12곳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함께 표지판 부착, 홍보, 위생용품을 지원해 업소 스스로가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추천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남원 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친절·청결 우수업소 추천(문화관광> 즐길거리>친절·청결 우수업소 추천)’ 메뉴에 추천글을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