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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종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복강경 담낭절제술 1000회 돌파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한선종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2020년 7월 개원 이후 2년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 1000회를 돌파했다.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복강에 경피적으로 작은 구멍을 3-4개 뚫어 담석을 담낭 째 적출하는 수술이다.

 

담낭은 쓸개로도 불리며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곳으로 담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 담낭염이다.

 

담낭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방치할 경우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진단을 받은 경우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선종 교수가 단일 집도의로서 2년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1000회 이상의 수술을 달성한 것은 의료계에서도 뛰어난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선종 교수는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도 제고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한걸음씩 전진하다보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듯이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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