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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환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명절 연휴기간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등을 지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해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등 모두 149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및 집단 설사환자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보건소(625-4000, 620-791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