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6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등록 2016.01.28 1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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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설연휴 기간인 오는 2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7개반으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민생과 관련된 쓰레기 대책반 등을 우선적으로 수립했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총무과), 도로복구대책반(건설과), 쓰레기대책반(환경과), 재난재해대책반(안전재난과), 교통대책반(교통과), 상하수도 대책반 (상수도ㆍ환경사업소), 보건의료 대책반(보건소)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재난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발생을 예방활동 추진하고 사건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명절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설명절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는 이에 따라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운송질서 단속을 실시하고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공영주차장 222개소를 무료로 운영하며, 초중고 운동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물가 특별지도점검반을 민·관 합동으로 편성하고 현장모니터링을 실시,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발생에 대처하고 시민들이 적시에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과 당번약국 등 186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소(063-625-4000, 또는 063-620-791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남원시는 주요관광지의 주변환경정비에 나서고, 연휴기간 중 2. 7(일)~9(화) 3일간 광한루원, 테마파크 등을 무료개방하여 외지 관광객들에게 남원 관광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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