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주말 사건사고

  • 등록 2016.01.18 19: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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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개통 된 '광주~대구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 남원시 대산면 남원분기점
20415년 1월 바래봉 사진

지난 주말 16일 오후 1시45분 지리산 바래봉 정상 부근에서 등산중이던 유모(여 54)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숨졌다.

전북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유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헬기로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씨가 경기도 수원에서 겨울산행을 위해 지리산을 찾았다가 강추위에 심장마비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17일 오전 8시26분 남원시 대강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터널 부근에서 김모(남 28)씨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차선을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남원의료원으로 후송 된 운전자 김씨는 다행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어 낮 12시58분 남원시 주천면 용수사 뒤 야산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심모(51)씨가 떨어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심씨는 함께 일하던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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