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날씨]흐린 뒤 일요일 밤부터 비

  • 등록 2019.06.07 1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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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8일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고 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특히 9일 오후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10㎜ 내외의 다소 강한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기압골의 남하 정도와 기류수렴역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지역의 변동성이 크고 강수량의 지역별 편차가 크겠다.

 

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과 장수가 12도, 임실 13도, 완주 14도, 순창과 익산, 정읍, 고창 15도, 전주와 남원, 군산, 김제, 부안은 16도로 전날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군산과 고창이 25도, 진안과 김제, 부안 26도, 장수와 남원, 임실, 순창,익산, 정읍 27도, 전주와 완주 28도, 무주는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과 장수가 14도, 완주와 무주, 임실 15도, 순창과 익산, 정읍, 고창 16도, 남원과 군산, 김제, 부안 17도, 전주는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군산이 25도, 진안과 장수, 부안, 고창 26도, 완주와 남원, 임실, 순창, 익산, 정읍, 김제 27도, 전주와 무주는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최홍욱 기자 ico4017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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