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4일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륙에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4일까지 10㎜에서 30㎜로 내다봤다.

25일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영향 차차 받아 가끔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기온은 24일 흐리고 비가 오면서 오전에는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가 13도, 무주와 진안, 임실 14도, 남원과 완주, 순창, 익산, 정읍, 김제, 부안, 고창 15도, 전주와 군산 16도로 전망했다.

낮 최고 기온은 진안과 고창이 19도, 완주와 무주, 장수, 임실, 정읍, 군산, 부안 20도, 남원과 전주, 순창, 김제 21도로 내다봤다.

25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4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