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토요일은 비 또는 눈…일요일은 맑아

  • 등록 2019.03.22 1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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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주말의 시작인 23일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무주 등 북동내륙은 산지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몽골 동부에서 발해만 쪽으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비 또는 눈 오는 시간이 빨라질 수 있겠다.

 

특히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24일은 제주도서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23일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약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오후에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24일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특히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가 영하 5도, 완주와 무주, 진안, 임실 영하 4도, 익산 영하 3도, 순창 영하2도, 남원과 전주, 정읍, 김제, 부안, 고창 영하 1도, 군산 0도로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 최고 기온도 진안 영상 7도, 장수와 군산 8도, 전주와 완주, 무주, 임실, 순창, 정읍, 김제 9도, 남원과 익산, 부안, 고창은 10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와 임실이 영하 6도, 남원과 완주, 무주, 진안, 순창 영하 5도, 익산 영하 4도, 정읍 영하 3도, 전주와 김제, 부안, 고창 영하 2도, 군산 영하 1도 등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진안과 군산이 영상 9도, 장수와 정읍, 김제, 부안 10도, 전주와 완주, 임실, 익산, 고창 11도, 남원과 무주, 순창은 1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최홍욱 기자 ico4017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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