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수지서 60대 남성, 트랙터 사고로 왼쪽 다리 절단

  • 등록 2025.04.07 19: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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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지면 밭서 트랙터 작업 중 발생한 사고
소방당국, 부주의 사고로 판단

남원시 수지면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큰 사고를 당했다.

 

7일 오전 10시 23분경 수지면의 한 밭에서 작업하던 중 트랙터에 다리가 끼여 A씨(60대)의 왼쪽 다리가 절단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밭에서 트랙터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며 A씨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김진주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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