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남원을 바꾸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2시 남원시청 맞은편 지리산새마을금고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복지·관광·경제·생활SOC를 아우르는 주요 공약을 공개하며 “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시정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남원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12만 원 상당의 이·미용 바우처를 지급하고, 7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내놓는다.
또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연 100만 원 상당의 육아·교육비를 지역화폐 형태로 지원하고, 햇빛에너지 마을발전소를 설립해 시민 1인당 연 100만 원 수준의 기본소득 실현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암동과 조산동을 연결하는 교량건설, 남원시청 원스톱 인허가실설치, 요천100리길 생태관광벨트 조성, 빈집과 자투리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 아파트 밀집지역 주차타워 확충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제시한다.
특히 요천·백암천 상수원보호구역의 합리적 재조정, 남원문화관광재단 출범, 국립남원소방안전치유 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 미래 먹거리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의 기준은 시민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지에 있어야 한다”며, “남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도시,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부터 청년, 아이를 키우는 부모까지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