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KAIST 남원 AI공공의료캠퍼스’ 재부각...“국립의전원법 통과에 힘"

  • 등록 2026.03.16 12: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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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문턱 넘은 공공의대법…남원, 공공의료·AI융합 거점 부상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립의전원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안호영 의원이 내건 ‘KAIST 남원 AI공공의료캠퍼스 유치’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회에서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의전원법이 상임위 문턱을 넘으면서, 남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형 의료교육·연구 거점 조성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통과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국가가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해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선발된 학생이 의사 면허 취득 후 15년간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해 지방 의료 취약지 인력난 해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전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안호영 의원의 ‘KAIST 남원 AI공공의료캠퍼스’ 공약도 다시 부상하고 있다.

 

안 의원은 앞서 지난 1월 남원에 공공의료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AI 기반 의료교육·연구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핵심은 남원 공공의대가 임상과 교육을 맡고, KAIST 남원 AI공공의료캠퍼스가 AI 기반 의료 연구와 시스템 설계를 담당하는 방식이다.

 

현장 의료 문제를 연구로 연결하고, 연구 성과를 다시 공공의료 현장에서 실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안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 기본의료’ 철학을 남원에서 현실로 구현하겠다”며, “KAIST 남원 캠퍼스는 AI 공공의료를 연구 단계부터 현장 실증까지 완성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특히 이 구상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의료 AI 연구기관, 스타트업, 기업 연구소가 함께 입주하는 연구·창업 복합형 캠퍼스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에서 연구하고 공공의료 현장에서 검증한 AI의료 모델을 국가 표준화하고 산업화·수출까지 연결하겠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됐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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