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허위 주장에 기반한 음해성 고발 ‘유감’

  • 등록 2026.04.04 2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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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유 법인과 무관...환경개선 사업 특혜는 억측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 측이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 주장에 기반한 음해성 고발”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지난 3일 입장문을 내고 기사에서 제기된 ‘가족소유 법인’ 관련 의혹에 대해 “해당 법인은 유희태 예비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별개의 법인”이라며, “후보와 가족을 억지로 연결해 의혹을 부풀리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밝혔다.

 

또 황톳길 등 둘레길 조성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은 오랜 기간 낙후되고 소외됐던 곳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 공공사업”이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환경 정비를 특정 개인이나 법인의 이익과 연결 짓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하는 지가 상승 의혹과 관련해 “풀을 베고 주변을 정비하는 수준의 환경개선이 특정 토지 가격 상승으로 직결된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억측에 불과하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해당 사업은 행정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된 것으로, 어떠한 특혜나 사익 추구도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문제가 제기된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산수인마을 둘레길 조성계획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특정인을 위한 사업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이번 고발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정치 공세로 판단된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할 지방선거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음해로 혼탁해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군민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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