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농협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 ․ 명예 이장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번 행사는 남원농협 조합장 박기열,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소장 안응엽, 이백면 계산마을 영농회장 유중근, 부녀회장 김양임, 이백면장 김회정, 이백 파출소장 이억수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이백면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마을과 실질적 교류․숙원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정기적 관계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