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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회’ 김치류 20박스 기탁
‘함께회’가 200만원 상당의 김치류 20박스를 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함께회(회장 김수환)는 남원에 거주하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자는 뜻을 가진 시민들의 모임체로 5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통동 자율방범대 생필품 기탁
도통동 자율방범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30포와 라면 20박스를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용범 자율방범대장은 “더 많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박하지만 작은 물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경제지만 나눔문화가 더욱 많이 확산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향교동 온정의 손길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향교동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신레미콘 김창환 대표는 최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산업용 특수 점착제를 생산하고 있는 (주)재성 안광섭 대표도 5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으며 교룡주유소, 덕인회관, 선국사, 약사암, 각 마을 주민 등 기업과 단체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 광덕원에 200만원 기탁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남원지사(지사장 소순호)는 26일 대강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광덕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소순호 지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도통지점, 장애인복지관에 쌀 50포 기부
남원농협 도통지점(조합장 박기열)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참미(10kg) 50포대를 기부했다.
도통지점은 상반기에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장애인복지관이 군산 근대사 역사박물관을 견학하는데 지원하고 100만원 기부와 함께 직원들이 장애인 일일도우미로 참여, 봉사에 나서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도 있다.
○…사매면교회연합회 백미(10kg) 40포 기탁
사매면교회연합회(회장 여규완)가 23일 사매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40포를 전달했다.
사매면교회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옻칠목공예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수강생들이 생활 옻칠목공예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214만원을 장애우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했다.
또 이들은 지난 5월 추진한 제19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작품 출품료 246만원도 전액 춘향장학재단에 기탁, 지역 인재양성에도 힘을 모았다.
○…청웅편백 최선규 대표 1,000만원 기탁
청웅편백 최선규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청웅편백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편백나무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4년 남원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최 대표는 “남원시로 확장 이전하는 과정에 주민들과 공무원의 협조 덕분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향교동 양옥묵씨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향교동 양옥묵(81)씨가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찰공무원 출신인 양씨는 지난 26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올해 팔순을 맞아 지역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쓰레기매립장 주변 3개마을 100만원 기탁
대산면 쓰레기매립장 주변 노산, 하대, 상대 3개 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100만원을 대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매립장 피해보상금으로 지원된 기금 중 일부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를 모아 마련한 나눔의 정성이다.
○…산내 기관단체협의회 100만원 기탁
산내면 기관단체협의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산내면 관내 19개 기관단체들의 모임체인 산내면 기관단체협의회는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솔선수범 하자는 의견을 모으고 십시일반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산내면에 기탁한 것.
○…흥부제전위원회 내의 50벌 전달
흥부제전위원회가 독거노인 50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제전위가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4회 흥부제 기간 동안 문화나눔장터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흥부제전위는 매년 문화나눔장터 수익금을 활용해 23개 읍면동 중 4곳을 선정해 나눔의 흥부정신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는 향교동과 왕정, 금동 지역 어르신 50명에게 내의 50벌을 전달했다.
○…향돈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쾌척
운봉 ‘향돈촌’이 불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했다.
영농조합법인인 향돈촌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써 우리지역 흑돼지 사육농가와의 협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남원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지역 행사에 고기를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성의를 보이고 있다.
○…남원우수농식품연구회 선물꾸러미 전달
남원우수농식품연구회(대표 소영진)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업체에서 생산한 선물꾸러미 70세트를 남원시에 전달했다.
남원우수농식품연구회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교육을 통해 맺어진 연구회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농산 가공품의 판로 및 마케팅 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대응하면서 남원의 농산 가공품 발전에 앞장서 왔다.
○…시청 안정경제건설국 부서장들 연탄나눔봉사
남원시청 안전경제건설국 소속 부서장들이 27일 사랑의 연탄배달에 나섰다.
국 소속 부서장들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날 박재기 국장을 비롯해 13명의 부서장들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다섯 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