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이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해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용호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순창에서 C형 감염이 집단발생(200여명)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질병관리 본부와 언론의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아 순창의 청정이미지를 지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국정감사에서도 풍부한 자료 준비와 명확한 질문으로 코너링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 초선답지 않은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호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제가 얻은 별명이 샛별인데 공교롭게도 오늘 받은 상도 한국을 빛냈다고 주는 상”이라며 “어둡고 암울한 곳을 찾아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