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이용호 후보는 국민에게 사죄하라!"

2016.04.11 13:52:28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가 한상진 위원장과 함께 임실군 오수면의 장날 유세장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 과연 야당후보가 맞나?”

11일 박희승 후보 선대위는 지난 4월9일 이용호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더불어 민주당을 좌파정당으로 규정하며 민주화운동세력에 대해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이번 이용호 후보 연설에서 그 정체성이 분명해졌다"면서 "이는 5.18민주화를 주도한 호남정신을 부정하는 것으로 이 후보와 국민의당은 호남을 팔아 야권을 재편하겠다"는 것은 허구라고 비판했다. 박희승 후보 선대위, 이용호 후보 "구태정치인 사퇴하라"

이어 선대위는 "총선이후 새누리당의 국회선진화법에 연대의사를 표명한 안철수 대표와 함께 새누리당의 2중대로의 활약을 공언하는 국민의당과 이용호 후보는 더 이상 야권교체 운운하며, 민심을 현혹하지 말고 친새누리 연대임을 밝히고 선거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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