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 날씨]아침에는 ‘쌀쌀’…일교차 커요

  • 등록 2019.05.20 1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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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는 대기불안정으로 낮 한때 구름많고, 강원남부 산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2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이전에 내린 비로 대기중 수증기가 풍부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 복사냉각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21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에는 21일까지 바람이 10m/s에서 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안에도 9m/s에서 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21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로 떨어지겠으나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안동이 8도, 춘천 10도, 수원과 홍성, 대전, 전주, 대구, 광주, 백령도 11도, 청주와 창원 12도, 서울과 인천, 여수, 포항 13도, 강릉과 목포, 부산, 울산, 흑산도, 울릉독도 14도, 제주는 1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백령도가 19도, 인천 20도, 울릉독도 21도, 서울과 춘천, 수원, 홍성, 부산, 목포, 흑산도 23도,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여수, 안동, 제주 24도, 창원 25도, 대구와 포항 26도, 강릉은 27도로 전망했다.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에서 18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10m/s에서 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n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2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를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ico4017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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