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 날씨]미세먼지 '심각'...구름 많음

  • 등록 2019.03.05 2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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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일 동신스캇 팀원들이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하는 코리아란도너스 광주신안 브레베 200km 라이딩 도중 전남 무안군 양파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익살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5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6일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저녁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강원영동이 7일까지 5~2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전남해안, 경북동해안은 7일까지 5mm 내외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8~15cm, 강원영동 1~3cm, 경북 동행안은 7일까지 1cm 미만으로 내다봤다.

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져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대구, 경북은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수준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부산, 울산, 경남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6일 아침 최저 기온은 강원영서와 충북이 영하 1도, 충남 영상 3도, 서울경기와 전북은 5도, 강원영동과 경북, 전남이 6도, 울릉독도 8도, 경남과 제주는 9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가 11도, 울릉독도와 제주 12도, 충남과 전북, 전남, 경북, 경남 13도, 강원영서와 충북은 14도로 예상했다.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1도에서 6도,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전망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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